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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학동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7월 11일까지 운영

노진표 | 2021/06/21 06:5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붕괴 참사로 숨진 희생자 9명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다음달 11일까지 운영됩니다.

광주시 동구는 구청 주차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희생자 유족들이 지난 19일 유족 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어제(20일) 오전 11시 기준 4천6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4시20분쯤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 현장에서 무너진 5층 건물이 승강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1 06:54:56     최종수정일 : 2021-06-21 0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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